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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대부분 공ㆍ사립 초등학교들이 2일 일제히 입학식을 연 가운데 일부 학교는 다양한 이벤트로 눈길을 끌었다.
금산초등학교는 운동장에 꽃밭길을 조성해놓고 학생과 학부모를 맞았다.
작년 여름 학교 부지에서 파종해 가꾼 설화(마데고이데스)가 겨울 한파에도 불구하고 작년 말부터 개화하기 시작해 현재 싱그러운 잎과 함께 핑크빛 꽃망울을 터뜨리면서 독특한 향기를 내뿜고 있으며 페츄니아와 삽목한 개나리도 개화했다.
학부모 김인자(36)씨는 "아들이 처음으로 사회에 들어서게 돼 무척 기쁜 상황에서 학교가 각종 꽃으서울시내 대부분 공ㆍ사립 초등학교들이 2일 일제히 입학식을 연 가운데 일부 학교는 다양한 이벤트로 눈길을 끌었다.
금산초등학교는 운동장에 꽃밭길을 조성해놓고 학생과 학부모를 맞았다.
작년 여름 학교 부지에서 파종해 가꾼 설화(마데고이데스)가 겨울 한파에도 불구하고 작년 말부터 개화하기 시작해 현재 싱그러운 잎과 함께 핑크빛 꽃망울을 터뜨리면서 독특한 향기를 내뿜고 있으며 페츄니아와 삽목한 개나리도 개화했다.
학부모 김인자(36)씨는 "아들이 처음으로 사회에 들어서게 돼 무척 기쁜 상황에서 학교가 각종 꽃으로 단장돼 있어 기분이 더욱 좋다. (아들이) 학교생활을 잘 해낼 것으로 믿는다"며 활짝 웃었다.
신천초등학교에서는 입학식 전 신입생들이 교사들이 작성한 환영의 글이 적힌 교실에서 예쁜 이름표를 달고 선배들로부터 축하카드와 편지 선물을 받았다.
초등학교 새내기들은 입학식장인 강당으로 이동한 후 6학년생들로 부터 축하의 말을 들으면서 입장했다.
입학식에서는 폭죽 축하와 사탕 목걸이 선물 수여 등 다양한 행사도 열렸다.
이 학교에 입학한 강승준(8)군은 "형과 누나들이 오늘 너무 진심으로 환영해줘 기분이 좋았다. 친구들은 물론 형, 누나들과도 사이좋게 지내면서 학교생활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동산초등학교도 ▲ 케익 자르기 및 시식 ▲ 사랑의 목걸이 증정 ▲ 입학축하 편지 전달 등 특색있는 입학식을 열었다.
국내 최초로 학력인정 성인 초등학교인 마포구 대흥동 양원초등학교는 6일 오전 10시 '늦깎이 신입생' 1천3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88세인 추복순 할머니와 77세인 전쌍동 할아버지 등이 처음으로 배움의 길로 들어섰다. (서울=연합뉴스)
로 단장돼 있어 기분이 더욱 좋다. (아들이) 학교생활을 잘 해낼 것으로 믿는다"며 활짝 웃었다.
신천초등학교에서는 입학식 전 신입생들이 교사들이 작성한 환영의 글이 적힌 교실에서 예쁜 이름표를 달고 선배들로부터 축하카드와 편지 선물을 받았다.
초등학교 새내기들은 입학식장인 강당으로 이동한 후 6학년생들로 부터 축하의 말을 들으면서 입장했다.
입학식에서는 폭죽 축하와 사탕 목걸이 선물 수여 등 다양한 행사도 열렸다.
이 학교에 입학한 강승준(8)군은 "형과 누나들이 오늘 너무 진심으로 환영해줘 기분이 좋았다. 친구들은 물론 형, 누나들과도 사이좋게 지내면서 학교생활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동산초등학교도 ▲ 케익 자르기 및 시식 ▲ 사랑의 목걸이 증정 ▲ 입학축하 편지 전달 등 특색있는 입학식을 열었다.
국내 최초로 학력인정 성인 초등학교인 마포구 대흥동 양원초등학교는 6일 오전 10시 '늦깎이 신입생' 1천3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88세인 추복순 할머니와 77세인 전쌍동 할아버지 등이 처음으로 배움의 길로 들어섰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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