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기 학자금 대출 31만3천887명 신청
교육인적자원부와 학자금대출신용보증기금 관리·운용업무 기관인 한국주택금융공사는 2월 24일 마감한 06년 1학기 정부보증 학자금대출 2차 신청접수 결과, 모두 102,385명이 접수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마감한 1차 대출 신청자 211,502명을 합하면 1학기 학자금대출에 총 313,887명이 신청한 것이다. 당초 학기당 25만명씩 지원할 계획이었다.
2차 대출 신청자는 대학의 추천과 기금의 심사를 거쳐 3월 13일(월) 대출대상자를 발표하며, 실제대출은 3월 13일(월)부터 3월 24일(금)까지 각 은행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현재 대출이 실행되고 있는 1차 대출은 2월 24일까지 총 158,073명에게 5,117억원이 대출되었으며, 1차 대출 대상자로 선정된 184,481명 중 아직까지 대출을 받지 않은 학생은 3월17일(금)까지 대출을 완료해야 한다.
06.1학기 학자금대출에 대한 정확한 통계는 대출이 모두 완료되는 3월말에 집계되며, 약 8,000억원이 대출될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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