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동안 가장 즐거웠던 일

안녕하십니까? 김수빈입니다.

방학동안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어린이 대공원에 갔던 것입니다.

어렸을 때 어린이 대공원에 가봤지만, 그 때는 키가 작아서

놀이기구보다는 동물 구경을 하거나 놀이터에서만 놀았습니다.

놀이기구도 아기들이 타는 단순한 놀이기구들만 타곤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선 그 곳에서 회전그네, 아폴로, 다람쥐 통 등

많은 놀이기구들을 탔습니다.

아폴로는 360도 회전을 하는 놀이기구였는데,

한바퀴 회전할 때 입이 마비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저는 그날 아쿠아 슈즈를 신었는데 회전 그네를 탈 때

벗겨질까봐 신발을 벗고 탔습니다.

아폴로와 회전그네를 타고 나니 너무 어지러웠습니다.

어린이 대공원에서의 하루,

여름방학동안 가장 즐거웠던 일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