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가족이 박물관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오는 11월 7일부터 12월 26일 까지 ‘박물관 로맨틱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박물관 로맨틱 콘서트(토요가족음악회)’와 ‘살아있는 잉카(토요가족영화상영)’가 으뜸홀과 대강당에서 무료로 펼쳐진다.
대강당과 으뜸홀에서 펼쳐지는 ‘박물관 로맨틱 콘서트’는 가수 '테이‘의 노래를 시작으로 신인가수 ’홍채린‘이 ’콜링‘을 들려준다. 또한 ’박민수‘와 ’윤소정‘의 환상적인 마술공연과 아카펠라 그룹 ’인공위성‘의 공연까지 함께 어우러진다.
‘토요가족영화상영 살아있는 잉카’에서는 ‘잉카’의 역사를 4편의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가족과 함께 고대의 문명 잉카를 감상할 수 있는 뜻 깊은 기회이다.
행사기간은 11월7일(토)부터 12월 26일(토)까지이고 11월 21,28일, 12월 12일은 휴무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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