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교육청은 최종 선정된 50개의 '학부모 자원봉사 동아리' 를 2009년 9월 1일부터 동아리별로 활동한다고 밝혔다.
학부모를 중심으로 이루어진 동아리는, 자녀교육이 어려운 이웃 학부모와 그 자녀를 돕고 교육·보호하는 활동을 통해 '내 아이를 우선'에서 '우리 아이를 위한' 새로운 교육을 전환하는데 힘쓸 예정이다.
지난 8월 28일에는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선발된 동아리 회원 250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자원봉사자들의 사명감과 원활한 운영을 위해 워크숍을 실시하였다.
이번에 선발된 자원봉사 동아리단은 2009년 9월부터 2010월까지 6개월간 각각의 동아리에 약 400 만 원 정도의 지원금을 받아 활동하게 되며, 우수 동아리를 선정해 우수사례를 전체 학교에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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