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는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간 하내 청소년수련원과 영흥도에서 '어린이 가을 환경학교'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캠프는 푸른희망 군포21 실천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환경학교는 초등학생 4학년과 5학년을 대상으로 선착순 35명이 참가할 수 있다.
프로그램으로, 첫째날, 에너지에 대한 영상을 상영하고, 주위에서 무심코 버렸던 요구르트병과 우유팩으로 태양광자동차를 만들어 보고,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여러 상품들을 보며 직접 체험도 할 계획이다. 또한 에너지 골든벨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에너지 절약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실천할 수 있는 교육을 할 예정이다.
둘째날에는 화력발전과 전기원리 체험, 신재생에너지의 세계, 3D 입체영상물 상영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가비는 3만원이며,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화 통해 접수 할 수 있다.
전화 : 031-390-05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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