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이 개최한 '한탄강 어린이 교통랜드'가 경기북부 등 수도권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러한 실제 체험을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의식을 높이고, 아직은 교통안전에 대한 판단이 어려운 아이들의 교통사고 사망률을 감소시키기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장 조성을 추진했다고 군 관계자는 밝혔다.
한탄강 어린이 교통랜드는 지난해 5월에 개관해 관내 어린이 외에도 타 시군 어린이 등 총 3만 3천여명이 체험을 하였고, 영상구현실, 작동모형 및 실물설명, 영상실, 안전거리 체험장, 안전운전 체험장 등이 있어 어린이들이 배운 내용을 다양한 체험기구들을 통해 직접 실습해보며 교통안전의식을 함양할 수 있다.
또한, 지난 동절기에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체험 교육 실시해 어린이 못지않은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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