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불황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요즘 믿을 것은 건강 밖에 없다. 이럴 때일수록 먹거리 부터 챙기는 게 현명하다. 그래서 오늘부터 연속 기획으로 슈퍼 푸드 특집 기사를 실을까 한다. 즉 슈퍼 푸드의 정확한 의미와 그 종류를 알아보고, 각각의 슈퍼 푸드의 효능을 알아봄으로써 보다 건강한 생활을 해 나가는 데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대중 매체나 언론 보도를 통해 ‘슈퍼 푸드’라는 말을 한번쯤은 들어 보았을 것이다. 건강한 삶을 꿈꾸는 소비자라면 이제 ‘슈퍼푸드’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슈퍼 푸드란, 내과 의사이자 식품의 권위자인 미국의 스티븐 프랫(Steven pratt)박사가 제안한 “장수하는 나라에 공통되는 식품으로 건강하고 장수하기 위한 몸에 좋은 식품”을 일컫는 말이다. 프랫 박사에 따르면 슈퍼푸드란 ▲맛 있어야 하고 ▲언제 어디서든 쉽게 구할 수 있어야 하며 ▲지난 수세기에 걸쳐 영양가가 입증된 것이어야 한다.
그렇다면 슈퍼가 붙은 음식들은 무엇이 있을까? 그는 그리스, 일본 등 세계적으로 건강하게 장수하는 나라와 지역의 식단을 토대로 14가지 슈퍼푸드를 제시했다. 콩, 대두, 귀리, 호박, 시금치, 브로콜리, 블루베리, 오렌지, 토마토, 연어, 칠면조, 호두, 차, 요구르트 등이 바로 그가 추천한 슈퍼푸드다.
고영양 저칼로리인 식품들이 주를 이루며, 당뇨병, 심장계열, 암, 뇌, 노화방지, 다이어트 등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식품들로 이루어진 제품들이이다. 또 건강에 좋은 음식이라고 해서 반드시 비싼 것도 아니다. 그러므로 슈퍼 푸드의 효능을 제대로 알고, 건강한 식단을 계획하여 개인은 물론 가족의 건강까지 챙겨보도록 하자.
특히, 웰빙 바람 그리고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슈퍼 푸드’는 이제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매김 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한 과자, 파이 등의 음식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어 우리의 건강한 식생활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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