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성동교육청(교육장 김홍섭)은 교과장학의 내실화 일환으로 운영하고 있는「잘 가르치기 위한 교사들의 자생적 모임」인 성동초등교과교육연구회가 2009년도에는 더욱 활기를 띠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교육대학교(총장 송광용)의 교수· 학습 이론 전문가인 20여명의 교수들이 성동초등교과연구회 교사들이 모이는 관내 서울성수초등학교로 총 출동하여 500여명의 현장 교사들과 하나가 되어 교육 현장과 접목한 열정적인 교수활동에 이론적 토대를 지원하는 아름다운 모습이 펼쳐지게 된다.
200년 4월 8일(수)에 열리는 16개 성동초등교과교육연구회는 2월부터 교과 교육연구회 활성화를 위하여 서울교육대학교와 다양한 방안을 모색한 결과 교사교육 및 사회교육 프로그램 공동개발 및 운영, 초등교사 전문능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공동개발 및 연수, 교과교육연구회 지도교수제 운영, 기타 상호 교류 협력 가능 분야의 발굴 및 추진 등에 관한 상호협력을 위한 내용들에 합의를 가졌다.
성동초등교과교육연구회 조직은 각 교과별로 관심과 이론적인 전문가인 교수와 교과별 흥미를 가지고 있는 현장교사의 교육공동체의 장이 될 것이다. 현장교사와 교수·학습 이론 전문가가 무릎을 맞대고 교실의 교수·학습의 질 향상과 새로운 교육 정보, 기초·기본 교육 강화 방안 등에 대해 깊은 논의가 있을 예정이다. 또한 교과별로 운영되는 교사 연수 활동과 연구 활동은 예년과 다른 뜻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성동교육청에서는 교사들의 자율적인 연구풍토 조성과 교육과정의 원활한 운영, 교과별 교수·학습 방법 개선을 통해 교사들의 수업력 향상 및 학생들의 학력제고와 각자 교실 안에서 고민하고 터득해나가던 현장중심의 교수학습 자료 개발을 이론적인 바탕을 통해 다듬어진 아이디어로 효율적으로 수업을 전개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2009-04-07 작성자 : 서울특별시성동교육청 / 초등교육과 / 라민호(02-2286-3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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