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의 성공비결을 담은 책이 오는 28일 출간된다.
빅뱅은 쌤앤파커스에서 출간되는 '세상에 너를 소리쳐!'라는 책을 통해 가수라는 꿈을 향해 전력질주 해 온 자신들의 이야기를 최초로 공개한다.
연습생 시절에 빅뱅이 되기 위해 겪었던 서바이벌 과정과 대한민국의 대표 아이돌 그룹으로 거듭난 지금, 각자의 기억을 더듬어 쓴 멤버들의 글 속에는 꿈을 향해 몸을 내던진 과정에서 좌절이나 실패에 맞서 싸우는 법을 배운 이야기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빅뱅의 소속사인 YG의 양현석 사장은 그 동안 빅뱅과 관련해서 다양한 종류의 책을 출간하자는 제의가 많았지만 일체 거절해왔다며 2008년 9월 책 출간이 결정되면서 멤버들이 각자의 이야기를 틈틈이 기록 해 왔다고 소개했다.
'세상에 너를 소리쳐!'는 스토리 디렉터 김세아가 원고를 취합해서 정리했다.
28일 정식 출간되는 '세상에 너를 소리쳐!'는 오는 9일 인터넷 교보문고, YES 24, 인터파크 도서, 알라딘, G마켓 등을 통해 예약 판매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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