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됐습니다.
매년 2차례에 걸쳐 개최되는 이번 유아교육전은 학습지, 그림책, 완구 등의 기업들이
참가하여 아이에게 필요한 교육정보 상담과 흥미로운 체험 이벤트가 마련됐습니다.
국내외 유아교육업체 300여개가 참여하여 다양한 유아교육 관련 상품들을 선보였습니다.
계속되는 경기불황도 유아교육에는 미치지 못한 듯 수많은 인파로 인산인해를 이뤘습니다.
역시나 가장 큰 인기를 받은 것 은 영어교육이었습니다.
한 대형서점이 마련한 유아용 영어책 할인판매부스는 엄마들로 발 디딜 틈 없이 붐볐고,
아이들이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찰흙놀이, 핸드페인팅, 캐리커쳐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습니다.
유아교육프로그램과 도서, 완구, 문구 뿐 아니라 어린이 가구 및 인테리어 소품들까지,
유아교육의 최신 경향을 파악할 수 있는 전시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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