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능시험은 13일 8시 40분에서 오후 6시 5분까지 전국 78개 시험지구, 996개 시험장에서 수험생 58만8839명이 응시한 가운데 실시된다.
수험생은 시험일 오전 8시 10분까지 시험장 입실을 완료해야 한다.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하여 기업체, 관공서의 출근시간이 오전 9시에서 10시로 1시간 늦춰진다.
소음 방지를 위해 대학수학능력시험 수능언어와 외국어영역 듣기평가가 실시되는 오전 8시40분~8시53분, 오후 1시 10분~1시 30분에 시험장 주변에서 경적사용과 시험장 주변 공사장 등 소음이 발생할 수 있는 곳에서는 최대한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수능 일주일을 남기고 수험생의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지금부터는 밤 12시∼오전 1시에 잠자리에 들고 오전 7시에 일어나는 습관을 들인다.
아침식사는 꼭 하도록 하며, 고구마와 멸치 등 비타민B 섭취량을 늘리면 사고력을 높일 수 있다.
신체 건강만큼 중요한 것은 심리적 안정감이다.
‘내게 어려운 문제는 남도 어렵다’라고 생각하며 긍정적이며, 대범한 마음을 갖도록 한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이 7일 앞으로 다가왔다.
남은 기간 공부한 내용을 잘 정리하고 신체적 정신적 컨디션을 조절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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