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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중등교육부문] 사랑과 열정으로 사제동행 인성교육을 실천한 요들송 지도교사 이덕정
여의도중학교 교사 이덕정은 1984년 교직에 몸담은 이래 투철한 교육관과 사명감으로 성실히 맡은 바 직무를 수행하면서 헌신적이고 창의적으로 인성교육 지도에 최선을 다해 서울 중등교육 발전에 기여하였다.
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즐거운 교육 실천
O 여의도중학교에서 학교부적응 학생을 대상으로 요들송 동아리를 창단하여 청소년동아리 축제 참가, 교내합창대회, 각종 행사에 사제동행 출연
O 학교상담활동에 요들송을 도입하여 집단따돌림을 방지하는 등 신바람 교육 실천
O 좋은 부모되기 평생교육을 실시하여 학생 인성지도를 위한 모든 행사에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하나 되는 활기찬 활동으로 한마음 교육 실천
O 인성지도 사례를 발표하여 서울특별시교육감상 수상
O 이전 학교에서도 생활지도 선도대상 학생을 중심으로 남부종합예술제, 요들소리중창단 출연, 서울학생동아리한마당, 경로당, 어린이집, 사랑의 병원음악회 등 각종 활동에 사제동행 출전
O 동아리활동 우수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참다운 교육 실천
나. 장애학생 이해를 위한 통합교육 실천
O 서울시에서 유일한 약시학급 학생 담임교사를 맡아 학생들의 장애 수용능력 향상에 노력하였으며 자기능력 계발을 위한 통합교육 실시
O 1:1 통합계발활동 실시한 결과를 학교실천혁신수기 부문에 응모하여 A등급 수상
O 약시학급학생이 통합교육을 통하여 변화하는 과정을 교단수기부문에 응모하여 당선
O 이전 학교에서도 일반교사로서 특수교육에 관심을 갖고 발달장애 학생과 일반학생의 통합교육을 실시하여 청소년동아리 축제 사제동행 출전 동상 수상, 결식아동 및 청소년돕기 기금마련 행사 참여하는 등 장애인식 개선 통합교육 실천
O 일반교사로서 통합교육활동 현장연구를 하여 전국특수교육연구대회에 입상
다. 건강한 청소년 육성을 위한 학교교육 실천
O 누리단지도자로서 각종 공연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청소년문화의 새바람 혁신 학교교육 실천
O 이전 학교에서도 학교부적응 학생 및 생활지도대상자를 중심으로 MRA(세계도덕재무장)를 창단하여 10년 동안 교내외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
O 청소년단체 지도 공로로 서울특별시교육감상, MRA이사장상, 문화체육부장관상 수상
2. [평생교육부문] 소외계층 교육의 산 증인 이선재 교장
○ 일성여자중고등학교 이선재 교장은 47년간(야학 3년, 일성고등공민학교~일성여자중고등학교 44년) 교직에 종사하면서 근로 청소년 및 성인 교육 소외계층의 교육에 크게 기여함. 그간 42,0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현재도 3,600여명을 교육시키고 있음
○ 폐교위기에 있던 일성고등공민학교를 인수하여 1963년부터 1988년까지 25년간 운영하였고, 병설로 구로공단 등에서 일하는 근로여성을 위한 일성일요학교(日曜學校)(1978∼1988)를 만들어 10년간 무상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성인여성을 위한 양원주부학교(1982~현재), 학력인정 일성여자중고등학교(2001∼현재), 한국 최초 학력인정 성인 초등학교인 양원초등학교(2005~현재)를 설립하여 못배운 설움을 안고 살아가는 성인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함
○ 각 교육과정을 통하여 기본교과 이외에 영어, 한자, 컴퓨터, 글쓰기 등의 현대 생활에 필수적으로 필요한 분야의 교육에 관심을 기울여 모든 학생들이 졸업할 때까지 한자 3,000자를 읽을 수 있는 실력을 갖추도록 하고 있으며 컴퓨터 자격증 취득과 생활영어 실력 향상을 위한 영어 암송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자신감을 높일 수 있도록 하였음. 또한 많은 교내외 행사 참여와 봉사활동을 통하여 졸업 후 사회참여를 가능하게 하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음.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일성여자중고등학교의 경우 2006학년도 고등학교 졸업생 237명 전원이 대학에 합격하는 실적을 이루었으며 각 과정의 졸업생들은 박사, 대학교수, 사업가, 회사원, 공무원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음
○ 또한 20년 전부터 문예창작반을 통한 문학교육을 활성화하여 교사 1인을 포함하여 27명이 문단에 등단하는 실적을 낸 바 있음
○ 2004년에 (사)한국문해교육협회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그동안의 교육경험을 토대로 우리나라 문해교육의 발전을 위해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의 후원을 받아 각종 연구활동, 세미나 개최, 도서 발간, 문해학습자 편지쓰기 대회, 생활수기쓰기 대회, 문해교육상 시상, 늘배움 소식지 발간, 문해교육 지도자 교육의 실시 등 많은 활동을 하고 있음
○ 2004년에 (사)학력인정초중고등학교전국연합회 회장으로 취임하여 학력인정학교의 학교안전공제회 가입과 학력인정학교 교원의 사학연금 가입, 교직원공제회 가입, 자격연수 참여 법안 마련 등 학력인정학교 관련 많은 현안문제 해결하였으며, 각종 세미나 및 행사 개최로 학력인정학교의 지위 향상과 발전에 큰 기여를 하였음
3. [특수교육부문] 1970년대 특수교육의 불모지였던 서울지역에 성베드로학교를 개교하면서 정신지체인 특수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신성식 교장
가. 평생을 정신지체인 특수교육에 열과 성을 대한 사랑의 실천가
신성식 교장은 1975년 정신지체장애아들 재활을 위한 사회적 조치가 전무했던 당시 교육의 필요성을 느껴 특수교육의 불모지였던 우리나라에서 대한성공회 김성수 주교(당시 ‘신부’)와 함께 서울시 구로구 항동골에서 정신지체장애아동들을 위한 사립특수교육기관인 성베드로학교를 열어 33여년이 흐른 지금까지 열정적으로 정신지체장애아들에게 맞는 특수교육 발전을 위한 헌신해 온 선구자로서 역할을 해 옴
나. 장애인 재활 체육발전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
1) 아무도 생각지도 못했던 1970대말 당시 장애인의 체육활동 및 재활가능성 확대를 위해 우리나라 최초로 장애인선수를 양성해 1979년 제5회 세계특수올림픽에 참가해 메달을 획득하고, 1980년 제1회 한국특수올림픽을 개최하는 등 장애인재활체육 발전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는데 많은 기여를 함
2) 또한 활동이 적어 비만이 되기 쉬운 장애학생들에게 줄넘기 및 자전거 타기, 인라인스케이트 타기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장애학생들이 생활체육활동을 생활화를 하는데 기여함
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차원의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계몽 활동
1)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달리기, 걷기 등의 행사를 수년간 지속해 오면서 지역사회차원의 행사로 발전시켜 옴
2) 수년간 주변 일반학교 비장애 학생과 본교생들이 함께 활동할 수 있는 통합 및 동아리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서로에 대한 이해와 편견을 없애는 등 장애인식개선을 통해 사회통합 확대를 위해 기여해 옴
라.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활동을 통한 장애학생들의 진로방향 모색
1) 지역사회 장애인복지관련 유관기관들과 협약을 맺고 산학공동으로 정기적인 직업현장실습 및 공동생활가정에서의 훈련을 통해 졸업 후 장애학생의 능력에 맞는 진로설정을 할 수 있도록 기반 마련에 많은 기여를 함
4. [중등교육부문] 학교현장의 정보화교육 혁신리더로 산학협력을 통한 맞춤식 고급 전문 인력 배출로 특성화고등학교의 우수사례를 만든 이창우 교사
이창우 수상자(서울여자상업고등학교 교사)는 1985년 10월 2일부터 지금까지 22년동안 서울여자상업고등학교에 재직하면서 학교현장의 정보화교육 및 특성화 학교운영, 산학협력을 통한 산업체 맞춤식 고급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특성화고등학교 우수사례를 만들어 전국적으로 확산시키는 메신저 역할을 수행하는 교육혁신리더로 중등교육 발전에 우수한 성과를 이룸
이창우 교사는 교육정보부장으로 재직하면서 학교현장의 정보화교육 실무책임자, 특성화고등학교 운영책임자, 정보통신부사업 총괄책임자, 산학협력우수 전문계고 지원사업 총괄책임자 등을 역임, 학교정보화 인프라 구축과 특성화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교육인적자원부 및 정보통신부, 산업자원부 등의 지원사업을 유치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함
산·학·연 25개 기관과의 산학협력(MOU)체결로 국제무역사 12명, 증권투자상담사 16명, MOS Master 12명 등 특성화 분야 전문고급자격증 취득자 양성,‘2007세계 MOS경진대회’에서 세계챔피언(엑셀부문)을 탄생시키는데 주도적인 역할 담당, 특성화고등학교 운영의 우수사례로 매스컴에 수차례 보도되는 성과창출로 산학연계교육 부문의 공로에 선도적인 역할로 우수한 교육적 성과창출에 기여함
서울시 44개 상업계고등학교 교육정보부장협의회 회장, 서울시 19개 특성화고등학교 부장협의회 회장, 산학협력우수전문계고지원사업 협의회 회장, 전국 정보통신부지원사업 40개 고등학교 협의회 회장 등 역임, 학교간의 교육정보화 관련 정보교류, 세미나 등을 개최하여 전국적인 네트워크 구축에 기여, 제주여상을 비롯한 19개 지방 전문계고등학교 특성화 담당자들에게 벤치마킹을 할 수 있도록 특성화 운영의 방법과 성공사례를 안내함으로써 서울과 지방학교 간의 정보교류를 위한 가교역할과 교육정보화 부분의 공헌을 인정받아 ‘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함
주요활동 내역으로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의 전문계고등학교 콘텐츠개발 심의·평가 위원, 교사지원단 활동, 서울시교원연수원 강사,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 국가기술자격증 출제·검수·운영위원, 행정자치부 공무원시험 출제·검수위원, 정보통신부의 국가기술자격연구 프로젝트 연구위원, 정보통신부 ‘IT실업계고등학교 발전방향 및 교과과정 개편연구’프로젝트 공동연구책임자, 국가공인자격증인 디지털정보활용능력(DIAT)의 출제·검수·운영위원, 학교현장에서 사용되는 인정도서(운영체제)를 집필하였고, 서울시교육청 산하 교수학습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119교실정보지원단 권역장으로 활동하여 중학교 및 전문계고등학교의 교육정보화를 위한 봉사 및 메신저의 역할을 수행함
5. [초등교육부문] 학교운영 등 교육활동 전반에 있어서 본이 되고 귀감이 되는 교장 백순애
‘교육은 사랑이다’는 교육철학으로 초등교육에 열과 성을 다한 사랑의 실천가
백순애 교장은 1964년 서울공덕 초등학교 교사의 첫출발에서 오늘에 이르기까지 43여년의 교직생활 중 사랑과 봉사 희생정신으로 어느 학교의 어느 자리에 있을 때나 친언니, 친동생, 친누이, 친부모처럼 어려운 일 하나하나를 자신의 일이라 여기며 챙겨주고 보살폈으며 요즈음 흔히 말하는 학교 내의 3D 업무를 맨 먼저 자진하여 맡음으로써 학교조직내의 상하좌우 그 누구에게도 신뢰를 깊이 심어주었으며 어느 학교 어느 위치에서나 안일하게 보낸 적이 없이, 전천후 슈퍼우먼의 역할로 모든 교육활동의 한복판에서 어려운 일들을 도맡아 추진하였음
특히 가치지향적인 굵직굵직한 교육활동의 큰 사업들을 교장으로 승진한 2,002년부터는 한해도 거르지 않고 계속 이어 나갔음
○“우리 밥상 우리가 차려 먹자‘ 는 혁신 아이디어 우수학교 선정으로 학교급식문화 개선
학부모나 급식도우미에 의존하는 종전의 급식배식 방법에서 벗어나 1학년부터 스스로 배식하는 방법으로 학부모님들의 부담을 줄이고 학교에 대한 신뢰감을 형성하는데 크게 기여하여 각 언론사와 신문사 시민단체 인터넷 뉴스 등에 보도되었으며 교육부관계자와 시민단체 대표가 학교현장을 방문하여 전국의 모든 학교에 보급하기를 희망하였으며 농협 연수원에서 시 도 대표 급식학교를 대상으로 사례 발표를 하였음
○ 근검절약정신 함양을 위한 어린이 저축지도
어렸을 때부터 근검절약 정신의 습관을 길러 주기 위하여 1,200여 어린이들에게 1인 1통장 갖기 운동을 펼쳐 전교생 100%가 통장을 갖고 저축하는 습관을 갖게 되었으며, 상당수의 아동들은 중학교에 진학한 후에도 계속해서 초등학교 통장으로 저축을 하고 있어 전체 통장수가 재적 1,200여명보다 200여개가 더 많은 1,400개에 이르고 저축액이 15억을 넘었으며, 이와 같은 경제교육과 저축교육이 인정을 받아 2,003년 10월 26일 저축의 날에는 경제교육 우수학교로 선정되어 부총리학교표창을 수상하기도 하였음
6. [유아교육부문] 유치원 지역화 사업으로 유치원 교육 발전에 헌신하는 최중희 원장
최중희 원장은 유아 교육기관이 전혀 없었던 서울 강서구 방화동 지역에 1983년에 방화 이화유치원을 설립하여 원장을 역임하면서 유아 교육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지역 유아를 위해 모범적으로 지금까지 유치원 교육에 열과 성의를 다하고 있음. 또한 서울시 유치원 연합회장을 역임 하면서 유치원 교육의 공교육화 및 지역화사업, 교원의 전문성 신장에 공적이 지대함
1) 유치원 교육의 지역화 사업으로 유아교육의 중요성 알림
유치원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기관으로 자리 잡기위해 심포지엄을 개최하여 서울시 유치원이 이사업에 대한 필요성을 인지하게 하고, 각 지역교육청 유치원 자율장학회가 중심이 되어 유치원 수업 공개, 합동 교육 발표회, 학부모 연수회, 불우이웃돕기 참여 등 지역화 사업을 전개 하도록 함. 이 사업을 통해 학부모는 물론이고 지역 주민, 지방 자치단체가 유치원 교육의 필요성과 수월성을 인식하게 하고, 자치단체는 행 · 재정적으로 유치원을 지원하게 하였음
2) 서울시 유치원 교원의 전문성 신장
서울시 유치원 연합회장으로 재직하면서는 서울시 교육청 산하 사립유치원에 무자격 원장이 다수 재직하고 있는 실정에서 그 해소 방안으로 유아교육학과 산업체 위탁교육을 수도권 대학(숭의여전, 명지전문대, 부천대, 경원대, 서일대, 신흥대 등)에 설치하여 1998년부터 2005년까지 위탁 교육을 받게 하여 무자격 원장을 해소하는데 큰 역할을 하였으며, 서울시 유치원 연합회 건물에 광주대, 삼척대와 협정을 맺어 유아 교육과 3, 4학년 과정을 유치하여 약 200명이 수학하게 하여 교사 자격과 원장자격을 취득하게 함. 또한 교사도 입학하여 수학함으로서 계속적인 교육 기회를 갖도록 하여 유치원의 전문성 신장에 실질적으로 기여함
3) 유아 교육 공교육화 사업에 헌신
유치원 공교육 체재 확립을 위한 유아교육법 제정을 위한 노력과 유치원 기관평가, 유치원 교사 양성 체제, 유치원 급식 관련 연구 등에 참여하여 활동하면서 정책 개발, 연구 활동에 적극 참여함
4) 1972년부터 현재까지 한국 걸스카우트 연맹 지도자(대장, 훈련강사, 지구연합회장, 교본 개편위원, 중앙이사)로 활동하면서 지역사회 봉사 활동, 자료 개발 등에 참여하고 해외지도자 연수를 통해 다른 나라 유아, 청소년의 걸스카우트 활동을 연구하여 우리나라 걸스카우트 발전에 공헌하고 있음(2006.12.국민포장 수상)
7. [초등교육부문] 서울초등교육의 산증인 서영석 전 중부교육청 학무국장
가. 서영석 전 교장은 1960년 4월 30일 초등 교단에 몸담은 이래 2000년 2월 29일 중부교육청 학무국장으로 명예퇴직을 하기까지 39년 10개월 동안 서울에서 초등 교사, 교감, 장학사, 장학관으로 근무하여 수도 서울의 초등교육발전을 위하여 혁혁한 공을 세웠습니다.
나. 초임지인 북성초등학교 교사로 부임한 이래 이태원, 당산, 수송, 신림초등학교의 교사로 근무하는 동안 특히 어린이들의 인성 지도와 관련된 업무를 주로 수행하면서 올바른 심성을 길러주는 데 깊은 관심을 기울였고, 학력 신장에도 기여한 바가 지대하여 중학교 입시 제도가 있던 시절에는 제자들을 명문중학교에 진학 시키는 데 능력을 발휘하였습니다.
다. 보다 나은 서울 교육의 발전을 위한 연구시범학교 운영에도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여 1976년에는 서울특별시 지정 연구시범학교 운영을 주도하였고, 그 공로에 따라 서울시 교육감으로부터 유공교원으로 표창을 받았습니다. 이 때 세운 뛰어난 연구학교 운영 능력을 인정받아 1980년에는 교육부 상설 연구시범학교인 서울교육대학교 부속초등학교의 교사로 발탁되었습니다. 서영석 전 교장이 근무하던 기간 중 서울교대부초의 연구 성과, 특히 ‘사회과 지역화’ 자료의 개발을 통한 지역 사회과 교육의 새로운 조류를 형성하였고 우리 나라 초등교육의 발전을 위한 아주 귀중한 초석이 되었습니다.
라. 서울교육대학교 부속초등학교 교사로 근무하던 5년 동안에는 미래 교사 양성 기관인 서울교육대학의 교생 실습생들에게 교육자로서 사명감과 긍지를 길러주는 지도를 하였습니다. 이 시기에 서영석 전 교장의 지도를 받은 모든 실습생들은 엄격함과 따뜻함이 넘치는 지도에 감명을 받마 현재 수도교육의 일선에서 모두 훌륭한 교사로 서울교육발전에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마. 1985년 3월 13일에는 서울신월초등학교의 교감으로 부임하여 교육행정가의 길로 접어들었고, 1년 뒤에 다시 서울교육대학부속초등학교 교감으로 임명받아 교감으로써 미래 교사 양성 과정에 헌신하였습니다. 서울교육대학교부설초등학교의 교감으로 근무하던 중에는 제5차 교육과정의 개편에 따라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와 교사용 지도서의 집필에 참여하여 당시 새로운 국어 교육사조의 정착에 이바지 하였습니다. 1995년 3월 1일에는 서울강서초등학교 교장으로 승진하여 1년간 재직하면서 당시 어려운 형편의 학교를 ‘사랑과 의욕’이 넘치는 학교 경영을 통하여 후배 교사들과 학부모, 학생, 그리고 지역 사회의 흠모와 존경을 받았습니다.
바. 1991년 3월 1일부터 서울시교육청 장학사, 장학관, 중부교육청 학무국장 등을 역임하면서 서울 교육 행정에 기여한 바 크고 특히 서울 교육 새 물결 운동을 주도하면서 맑고 깨끗한 서울 교육 이미지 형성에 이바지한 공로가 지대합니다. 2000년 2월 29일에는 잔여 근무 기간이 남아 있음에도 서울 교육에 진입하기를 희망하는 후배 교원을 위하여 스스로 명예퇴직을 하여 40년 10개월간의 교직 생애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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