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강남교육청(교육장 이경복)에서는 11월 21일(수), 51개 프로그램을 770여 명(연인원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시작하는 영동중학교(교장 최안기)를 기점으로 5개의 명품 강남 방과후거점학교를 운영한다.
명품 강남 방과후거점학교는 언북중(교장 서기원), 대치중((교장 김영애), 중동중(교장 김영배), 영동중(교장 최안기), 반포중(교장 정덕자) 등 지구별 5개의 희망학교를 거점으로 운영되는 방과후학교로 강남 관내 모든 학생들이 희망하는 학교와 희망하는 프로그램과 교사를 선택하여 수강할 수 있도록 운영되는 방과후학교이다.
강남 명품 방과후거점학교에서는 명품이란 이름에 어울리는 우수한 강사, 수준 높은 교과프로그램을 저렴한 수강료로 수강할 수 있다. 평소, 시작 시간은 주로 오후 6시가 될 예정이며, 고등학교 선생님이 강의하는 고등학교 수업 맛보기반, 중학교 선생님이 강의하는 중학교 수업 맛보기반, 인기강사 영어프로그램, 유명 방송 강사 논술 프로그램 등 최상의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다. 수학, 영어, 사회, 과학, 논술 등 교과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수학, 영어과목은 기초에서 심화까지 다양한 수준별 맞춤식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를 위해 강남교육청에서는 고교교사, 중학교교사, 유명 방송강사 등 검증된 강남 방과후학교 우수강사 인력풀 총 300여 명을 구성·지원하였으며, ‘실력 쑥쑥, 명품 강남 방과후학교’ 홍보 리플렛 발행·배부, 강남교육청 및 관내 중학교 홈페이지 팝업창에 ‘강남 방과후거점학교 바로가기’라는 메뉴 탑재 등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
다양한 방법의 홍보 및 담당자의 업무경감을 위한 ‘강남 방과후거점학교 바로가기’ 온라인 시스템으로 각 학교 학생 및 학부모들이 클릭을 통해 해당 강남 방과후거점학교 프로그램을 살펴보고 수강 신청이 가능하게 된다.
강남교육청 관내 모든 초·중학교 88교에서 교과, 특기·적성, 에듀케어, 평생교육 방과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5개 지구별 명품 강남 방과후거점학교 운영에 관내 학생·학부모의 호응이 뜨겁다.
명품 강남 방과후거점학교 운영을 통해 실질적인 사교육비 경감과 학생 실력향상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는 물론, 경쟁력 있는 공교육으로 학교 교육의 신뢰도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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