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강서교육청(교육장 김정중)에서는 9월 14일(금) 오후 2시 강서교육청 1층 회의실에서 저소득층 자녀 교육지원 사업 수행을 위한 양천구 지역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교육복지 민간공동사업 협약』을 체결한다.
민간공동사업 협약식은 강서교육청과 양천구 지역의 교육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유관기관 다섯 곳의 기관대표와 실무자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이루어지게 된다.
본 사업은 학교만을 대상으로 하는 지원방식에서 벗어나 교육청, 일반자치단체, 민간복지기관, 시민사회단체 등이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연계함으로써 저소득층 자녀들의 교육지원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강서교육청에서는 2003년부터 강서구 지역을 대상으로 현재까지 본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양천구 지역은 올해 6월에 신규 사업 지역으로 확정되어 저소득층 자녀를 위한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강서교육청 김정중 교육장은 “이번 양천구 지역 민간공동사업 협약체결을 통해 저소득층의 아동 및 청소년들이 개인의 필요에 따른 교육복지 혜택을 받게 되며, 기관 간 교류를 통해 교육관련 지역 현안문제를 학교와 지역사회가 공동의 노력으로 해결해 가는 모델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