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교육청은 영상시나리오 공모전에서 선정된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8월 6일(월)부터 14일(화)까지 한국방송산업영상진흥원 연수센터(양천구 목동 방송회관)에서 영상스쿨을 운영한다.
서울시교육청에서 운영하는 영상스쿨은「제2회 서울교육영상축전」의 일환으로 영상세대 학생들이 미디어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영상을 직접 제작해 볼 수 있는 영상체험의 장으로 올해 처음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06년부터 시작한 「서울교육영상축전」은 영상공모전을 비롯해 영상체험과 관련한 다양한 행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본 행사는 오는 11월 28일(수)부터 12월 1일(토)까지 4일간 강남구 대치동에 있는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SBS와 공동으로 ‘UCC로 만드는 우리들 세상,「제2회 2007서울교육영상축전」’이란 주제로 개최할 예정이다.
영상스쿨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기획, 구성, 촬영 편집에 이르기까지 영상을 제작하는 과정에 직접 참여하게 되며, 영상분야의 전문가들로부터 방송제작에 대한 노하우를 배우고 제작 현장 경험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서울교육영상축전」은 학생들이 쉽게 영상에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영상스쿨을 통해 교육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영상콘텐츠를 스스로 제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명실 공히 학생, 교사, 학부모가 주체가 되어 함께 참여하는 국내 최대의 교육영상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영상축전 개최의 의의를 말하였다.
문의: ☎02)761-1709(서울교육영상축전 조직위원회) 홈페이지: www.sef.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