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부터 내일까지 중부지방에는 황사가 나타난다.
기상청은 내몽고를 비롯한 중국의 광범위한 지역에서 관측되는 황사대가 서서히 남동진하고 있어 오늘 밤부터 내일까지 북한과 중부지방에는 약한 황사가 나타나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또 오늘부터 내일까지 전국적으로 강한 바람이 불겠다며 황사와 강풍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평년기온을 3~4도 밑도는 쌀쌀한 날씨는 낮부터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누그러질것으로 예상했다.
오늘아침 대관령의 수은주가 영하 1도까지 떨어졌지만 낮기온은 서울이 15도 등 전국이 전국이 15에서 21도 분포로 다시 포근해지겠고 이번주는 계속 평년기온과 비슷할것으로 보여 포근한 봄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그러나, 오늘 일교차가 15도 이상 크게 벌어지고 밤부터 중부지방에는 황사가 예상되는 만큼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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