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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차성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과 인천문화재단이 손을 잡았다.
인천교육청은 3일 효과적인 방과후학교 문화예술교육 운영을 위해 학교 관계자와 예술 강사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화예술’ 관련 연수회를 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수회에서는 방과후학교 문화예술교육의 사업추진 방법 및 세부 운영방안에 대한 협의가 이루어졌으며, 특히 초중학생들의 문화예술 소양 신장과 발현을 위한 체험활동 중심의 문화예술프로그램의 다양한 운영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이와 같은 문화예술프로그램은 인천광역시교육청과 인천문화재단의 공동협력 사업으로 희망하는 학교에 교육청에서는 운영비를 지원하고, 문화재단에서는 연극, 영화, 무용, 음악, 미술 등의 분야에 전문적 소양을 갖춘 문화예술 강사를 학교와 1:1로 멘토링제로 운영하여 각 학교에서 질 높은 문화예술교육이 이루어지도록 했다.
시 교육청 김인영 방과후학교 담당 장학관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방과후학교 문화예술교육이 성공적 모델로 정착해 학생들이 문화소비자에서 문화생산자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향에서 운영을 모색해줄 것"을 당부했다.
출처 : 인천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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