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교육청은 내년도 서울시내 고등학교와 공립 유치원의 수업료 및 입학금을 2008년에 이어 2009년에도 동결하기로 했습니다.
서울교육재정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최근 국내외 경기침체로 사회·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실정이므로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이 경감 되도록 하기 위하여 수업료 및 입학금을 동결하기로 했습니다.
공립유치원은 입학금 5200원에 수업료는 반일제의 경우 분기당 9만9000원이며 종일제는 36만3600원입니다.
공·사립 고교의 경우 분기당 수업료는 36만2700원, 입학금 1만4100원이며 방송통신고등학교는 반기당 수업료 6만7500원, 입학금 5300원입니다.
저소득층 중·고생 자녀에 대하여 교육의 기회균등과 생산적 복지이념을 실현하기 위해 학비지원을 올해 보다 5.6%(46억원) 늘려 103,000여 명(860억원)에게 확대 지원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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