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환경이 낙후한 부산지역 초등학교 18곳에 영어체험센터가 설치된다. 부산시는 저소득층 학생을 위해 예산 20억원을 긴급 편성, 16개 구·군에 1억2500만원씩 배정했다고 6일 밝혔다. 영도의 남항초등학교가 오는 16일 가장 먼저 문을 연다. 나머지 구·군은 대상학교 선정, 프로그램 개발, 원어민교사 확보 등 준비작업을 마친 뒤 9~10월쯤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체험센터는 남는 교실을 리모델링해 설치되며 방과후 인근 4~5개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말하기, 듣기 등 실생활영어를 교육한다. 부산시는 내년까지 38곳으로 늘릴 계획이다.
<부산 | 권기정기자>
이 뉴스클리핑은 http://webkidsnews.com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