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자녀 바로알기” 나이스 학부모서비스 제공 정보 6종 → 26종
√ 학부모는 온라인으로 선생님과 상담 가능
√ 가정과 학교의 정보 공유로 학부모의 교육 참여 기회 및 관심이 증가되어 학생의 학업성취도 향상, 진학/진로지도 등의 효과 상승 |
교육인적자원부(부총리겸장관 金信一)는 17일부터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시행되고 있는 “내 자녀 바로알기” 나이스(NEIS) 학부모서비스에서 제공되는 정보를 6종에서 26종으로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내 자녀 바로알기” 나이스 학부모서비스는 학부모가 자녀의 학교생활기록, 성적, 출결, 학교교육과정, 학교생활, 가정통신문, 진로/상담자료 등의 정보를 인터넷을 통하여 열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선생님과 온라인으로 상담도 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2006년 9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내 자녀 바로알기” 나이스 학부모서비스는 지난 1년간 일선학교 교사, 교육전문직, 교육관련 기관 교육전문가, 학부모 등으로 부터 의견을 수렴하고 개선하였다. 개선 과정에는 14개 나이스 시범학교 5,000여명의 학부모가 참여하여 시스템을 안정화 시켰다.
이번에 신규로 확대되는 서비스는 성적변화표, 성적통지표, 급식식단표, 가정통신문 등 20종이며, 총 26종의 정보를 제공하게 되었다.
학부모에게 제공되는 정보(26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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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정보(9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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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정보(16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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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부모 상담 관리(1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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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학교기본정보
o 교육과정
- 과목 및 담당교사
- 반별시간표
- 주간학습
o 학사일정
- 연간학사일정
- 월간학사일정
o 급식식단표
- 월간식단
- 주간식단
o 가정통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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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학교생활기록부
o 학습안내
o교외학습자료
o교내학습자료
o 학교생활
- 월출결통계
- 출결사항
- 자치활동조회
- 적응활동조회
- 행사활동조회
- 계발활동조회
- 봉사활동조회
o 성적
- 고사별 정· 오답표*
- 성적통지표
- 표준점수분석표*
- 성적변화표*
o 진로/상담자료
o 건강기록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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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선생님과의 상담
* 표시 정보는 10월 중에 제공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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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스 학부모서비스가 확대 개편되면서 학부모와 교사간 양방향 의사소통이 가능한 온라인 상담 기능과 교사가 학부모에게 학생 개개인 또는 전체에 대해 교사의 의견을 전달할 수 있는 가정통신문 기능이 추가되었다.
- 온라인 상담은 학교 방문이 어려운 여건에 있는 학부모에게 자녀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창구가 될 것이며,
- 가정통신문은 교사가 학부모에게 자녀 교육을 함께 이끌어가도록 협조를 요청 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창구가 될 것이다.
학부모서비스를 사용해 본 학부모들은 다음과 같이 서비스 활용 소감을 말하고 있다.
“우리 아이는 초등학교 6학년인데 1학년 때부터의 학교생활 자료를 보고 우리 아이가 초등학교 6년을 어떻게 보냈는지 알게 됐다. 중학교에 진학하게 되면 어떻게 지도해야할 지에 대해서도 미리 고민하게 되었고, 지도할 수 있는 방안을 찾게 되어서 좋았다.“
“중학생인 아들이 특수목적고를 희망하고 있는데 나이스 학부모서비스를 통해 제공된 수상경력과 성적자료 등을 보면서 아들과 고등학교 진학에 대해 많은 대화를 나눴다. 다양한 자료를 한 눈에 알기 쉽게 제공하는 것도 좋았지만 이런 기회를 통해 아들과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었던 것이 아주 좋았다.”
교육인적자원부 관계자는 학부모서비스를 확대 시행하면서 학생의 정보 대부분이 학부모에게 제공됨에 따라, 자녀에 대한 평가 내용이 부모의 기대 이하일 경우, 일부 학부모는 학교에 이의 제기를 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며 “교사의 평가는 공정하고 솔직해야 하는 것이며, 좋은 방향 또는 부정적인 방향 어느 한 쪽으로만 치우친 평가는 오히려 가정에서 부모가 학생을 지도하는 데 있어 방해가 될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교사가 교육전문가로서 자부심을 갖고 평가를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