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3-06-22 22:01:07
‘아빠와 함께하는 모형전-프라모델과 친구들’ 전시가 안양시 평촌아트홀 기획전시실에서 2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열린다. 로보트 ‘건담’의 진화과정부터 2차 세계대전에서 현대에 이르는 탱크와 비행기 모형,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각종 캐릭터, 피규어 모형 등 총 300여점을 감상할 수 있다. 22일 오후 3시엔 프라모델 제작과정 영상물이 상영되고, 전문가가 현장에서 작품을 직접 만들어 보인다. 7~10세 어린이들은 ‘아빠랑 함께 모형만들기’ 행사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21일과 28일 오후 2시와 4시, 기획전시실과 로비에서 열린다. ‘프라모델’은 플라스틱과 모델의 합성어로 최근에는 예술의 한 장르로 등장하는 등 마니아 층이 두텁게 형성돼 있다. 전시는 오전10시부터 오후8시까지며 입장료는 청소년 1000원, 성인 2000원이다. ☎(031)389-52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