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한류 열풍愛… 세계는 음악으로 通한다 - 어린이인터넷방송국 웹키즈뉴스 Since1997
  • HOME
  • 즐겨찾기추가
  • 시작페이지로
회사소개 설문조사
모바일보기
회원가입 로그인
2025년07월10일thu
기사최종편집일: 2023-06-22 22:01:07
뉴스홈 > 문화.예술 > 뮤직뱅크
2011년11월24일 10시33분 639
글자크기 기사내용 이메일보내기 뉴스프린트하기 뉴스스크랩하기
트위터로 보내기페이스북으로 보내기미투데이로 보내기 K팝-한류 열풍愛… 세계는 음악으로 通한다

세계의 중심, 문화의 중심에 서기 위한 한류열풍. 한류열풍이 아시아를 넘어 전 유럽을 향해 뻗어나가고 있다. 얼마 전 우리나라의 대형기획사 SM 엔터테이먼트의 아이돌 가수들이 아시아의 한류를 넘어서 유럽에 K-POP을 전하며 유럽에서의 한류 열풍을 느낄 수 있었다. 한류 열풍이 시작된 지 10여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그 열기는 불타오르고 있다.

 한류의 시작은 1996년, 한국의 드라마가 중국으로 수출되면서 인기를 끌자 중국의 언론에서 한류라는 단어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그 이후 일본에서 겨울연가가 대히트를 치며 한류를 이끄는 배우 욘사마를 낳았고, 이것을 계기로 한류는 돌풍처럼 전 아시아지역에 퍼지기 시작했다.

한국의 역사를 토대로 만든 대장금, 아시아스타 안재욱 등 여러 가지 신드롬을 낳으며 커져만 갔던 한류열풍, 한류열풍이 너무 거세게 휘몰아치자 문화적 잠식을 느낀 일본이나 타 아시아지역 국가에서 반한류 감정을 만들어 언론에서 주도했다. 하나의 문화 트렌드는 한 국가를 잠식시킬 만큼 중요한 것이라는 것을 다른 국가들의 대처로 깊게 알 수 있는 상황이었다.
 
세계의 중심, 문화의 중심에 서기 위한 한류열풍. 한류열풍이 아시아를 넘어 전 유럽을 향해 뻗어나가고 있다. 얼마 전 우리나라의 대형기획사 SM 엔터테이먼트의 아이돌 가수들이 아시아의 한류를 넘어서 유럽에 K-POP을 전하며 유럽에서의 한류 열풍을 느낄 수 있었다. '한류'열풍에 맞춰 각 방송사들이 음악 콘텐츠를 강화하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SBS는 다음달부터 'K팝스타'를 선보일 계획이다. SM엔터테인먼트, YG엔테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등 국내 대표 연예기획사가 참여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K팝스타를 뽑는 서바이벌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박진영, 양현석, 보아 등 유명가수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며 우승 상금만 3억원에 이른다. 이로써 MBC의 '위대한 탄생'과 KBS의 '탑밴드'에 이어 SBS까지 일반인을 대상으로한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을 갖추게 됐다. SBS 관계자는 "K팝스타를 통해 차별화된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기존의 음악 프로그램 들도 꾸준히 상승세다. MBC의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와 KBS의 '불후의 명곡2'와 같이 유명 가수들이 나오는 프로그램은 매회 시청률 10%를 넘으며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MBC의 황금어장은 음악 토크쇼인 '라디오스타'를 1시간 넘게 편성하며 유명 가수 섭외에 공을 들이는 등 음악성을 강화했다.

지상파들이 최근 계열사를 대상으로 음악 콘텐츠 강화에 나선 것도 눈에 띈다. MBC플러스미디어는 게임 채널이었던 'MBC게임'을 조만간 폐지하고 음악 방송인 'MBC뮤직'을 출범시킬 계획이다. MBC게임 제작 인력들은 대거 MBC 뮤직으로 옮겼으며 향후에도 인력을 확충, 방송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SBS는 지난 10월 MTV와 손잡고 MTV코리아를 'SBS MTV'로 이름을 바꿔 재출범하며 음악 부문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홍성완 SBS미디어넷 사장은 "SBS MTV를 통해 국내 수백만 가구에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국내 방송의 해외 진출을 위해서도 이런 유통 경로가 필요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자체 음악프로그램 제작에 한창인 종편 출범 또한 음악 프로그램 풍년을 예고하고 있다.

이러한 음악 방송 열풍은 CJ E&M의 '슈퍼스타K'가 불을 지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슈퍼스타K는 최근 시즌3까지 마무리했으며 지상파를 압도하는 시청률을 기록, 전국을 '슈스케' 바람에 빠트렸다. 슈스케에 출연한 '버스커버스커'나 '울랄라세션' 및 '투개월' \의 음원이 각종 음원 차트 상위권을 싹쓸이하며 기존 가수들의 인기를 넘어서기도 했다. 무엇보다 유투브 등을 통해 지펴진 한류 열풍도 이러한 음악 열풍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이미 동남아나 일본 등지에서는 '동방신기', '빅뱅', '슈퍼주니어'가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으며 덕분에 SM엔터테인먼트 및 JYP엔터테인먼트의 주가가 최근 1년 사이에 4배 가까이 급등하기도 했다.

업계 관계자는 "스마트폰과 같은 모바일 기기 보급 확대 및 인터넷 환경 개선으로 음악 콘텐츠에 대한 수요도 이전보다 늘었다"며 "다만 연예 기획사들의 영향력이 이전보다 커진만큼 유명 가수 섭외가 향후 프로그램 제작의 관건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자료에 따르면 국내 음악산업 매출은 지난해 3조원을 돌파했으며 올 상반기에는 매출 1조8,000억원을 돌파하는 등 꾸준한 상승세다. 음악 산업 수출액은 지난해 936억원으로 올해는 1,600억원대에 이를 전망이다.

   
 
   
 
   
 

   
 
   
 

   
 
   
 
   
 

관련기사가 없습니다
뉴스스크랩하기
이금주 (webkids@webkids.co.kr)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뮤직뱅크섹션 목록으로
 

이름 비밀번호
 26212212  입력
댓글콘선택 : 댓글 작성시 댓글콘을 클릭하시면 내용에 추가됩니다.
냠냠냠 센스! 힝~ 누구? ... 좋아 애도 주식 대한민국 릴랙스 갈래말래 더워 해피cgi 추워요 훗 샤방 해피 화남 훌쩍 >_< 깜빡 소주 반대 찬성 완소 흑흑 헐 ^^ ye~ 굿 복받으세요 미스터 미세스 미스 헉! 후덜덜 덜덜덜 뷁 캬캬캬 아자 뭐죠? 사랑 필요없다 지구를떠라 필승 캬캬캬 지름신 고맙습니다 완전조아 자기야 빠팅 니들이알어 므흣 뭐라카노 추워 하이 ㅋ 사랑해 화이팅 아자아자 쌩큐 힘내 열폭 오늘 하하하 하앙 킹왕짱 뭐니 듣보잡 ok so hot 신상품 2009
[1]
다음기사 : 파워보컬 빅마마 이영현, 나가수 합류 (2012-01-18 15:05:00)
이전기사 : 건조한 겨울철에는 피부관리가 중요 (2011-11-09 22:25:37)

웹키즈뉴스 아나운서 및 리포터 카메라기자 모집
회사소개 개인정보보호정책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공지사항 독자투고 기사제보 정기구독
상호명:(주)웹키즈 서울시 서초구 우면동 142 한국교총회관 8층
사업자번호: 214-88-703037 등록익 1997.11.27 발행인/편집인:(주)웹키즈
웹키즈뉴스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 보호를 받으며, 무단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

Copyright(c) 2025 Webkidsnew.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