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슈퍼스타K3' TOP10을 재선정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19일, '슈퍼스타K3' 제작진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리밴드가 제기한
편집 논란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하며 TOP 10을 재선정할 뜻을 밝혔다.
제작진 측은 "최근 예리밴드의 이탈사태와 관련해 불미스러운 일이 생겨 시청자 여러분에게 심려를 끼치게 된 점 거듭 사과드립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현재
생방송 진출자들이 9월 30일에 있는 첫 방송
무대를 위해 열심히
트레이닝 중에 있다"며 "새로 뽑히게 될 새로운 TOP10들과 함께 멋진 무대로 방송으로 찾아뵙겠습니다고 '슈퍼스타K3' TOP10 재선정을 공식화했다.
앞서 예리밴드는 TOP10에 선정된 상황에서
숙소 무단이탈해 슈퍼스타 K3에 편집 의혹을 제기해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그 후 제작진은 편집이 왜곡되지 않았음을 강조하면서 원본
영상을 공개하는 초강수를 놓기도 했다.
한편, 슈퍼스타 K3 제작진은 TOP10 재선정 소식과 함께 "이후 더 이상의 불미스러운 사태가 일어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