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립박물관에서는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이하여 아주 특별한 공연이 마련된다. 인천시의 대표적인 공연으로 자리매김한 ‘박물관으로 떠나는 음악여행’은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여 특히 이번 공연은 인천시민의 애정과 관심에 보답하기 위한 음악회로 기획하였으며, “가을의 초대”라는 주제로 박물관 야외마당에서 개최된다.
공연은 총 3부로 이루어지는데, 1부 공연은 ‘신국악단 소리아&비보이 S-Flava’의 전통국악과 비보이의 역동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공연이, 2부 공연은 ‘별이 진다네’로 유명한 ‘여행스케치’ 공연이다. 3부에는 공연이 시작되기 전 와인의 향기에 취하고, 그 분위기를 고조시켜 줄 감미로운 재즈 ‘바람에 오르다’ 공연이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9월 19일(토)에 진행되며, 별도의 예약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다. 다만 선착순 600명에게만 좌석과 음료가 제공되는 공연티켓을 배부한다.
깊어가는 가을밤, 박물관으로 떠나는 아주 특별한 음악여행“가을의 초대”를 통해 음악이 주는 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기사최종편집일: 2023-06-22 2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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