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날씨가 절정을 이루면서 날씨만큼이나 걱정이 되는 것이 있다. 바로. 식중독이다.
일반적으로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섭취했을 경우 나타나는 질병을 말한다. 부모님의 휴가와 아이들의 방학이 시작되는 7~8월에는 특히 세균에 쉽게 노출되어 식중독 환자들이 갈수록 늘고 있다.
식후에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식중독이 확률이 매우 높다. 식중독은 잘못하면 생명까지 위협하는 심한 증상까지 나타날 수 있다. 특히 성인보다도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와 노인에게 더 위험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만약 음식 섭취 후 식중독이 의심된다면 우선 가까운 병원이나 보건소에 연락하여 의사에게 진찰을 받아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도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각 학교, 기업체 급식소, 수련원, 음식점 등 신청 사업장에 한해 식중독 예방 진단 서비스를 하고 있으며,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캐릭터를 이용한 식중독 예방교육 동영상을 제작, 배포를 하고 있다.
교육 자료에는 캐릭터 수리와 여리를 통해 손씻기, 끓여먹기 등 이해하기 쉽게 애니메이션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동영상은 식약청 홈페이지(http://www.kfda.go.kr)에 들어가면 누구나 볼 수 있다.
문의 : 식중독예방관리팀 02-380-1635
기사최종편집일: 2023-06-22 2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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