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서 5월1-5일 문화예술 행사 열려

(부천=연합뉴스) 김창선 기자 = 경기도 부천에서 5월1∼5일 다양한 문화예술행사가 펼쳐진다.

한국예총 부천지부는 이 기간 부천시청사 잔디광장과 부천시민회관, 중앙공원 등에서 제25회 복사골예술제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1일 있을 개막식에선 개막 선언에 이어 축포 점화, 불꽃놀이, 부천 필코러스의 연주, 국악공연, 부천무용협회의 한국무용, 러시아 하바로프스크시와 중국 웨이하이(威海)시 예술단 공연, 남진.이선희 출연 공연 등이 진행된다.

   또 행사 기간 공연.전시 행사로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부천 시민의날 경축음악회, 부천미술제, 시민노래경연, 깃발.액자 시화전, 복사골 국악제, 디카.폰카 사진 페스티벌, 어린이가족뮤지컬, 시낭송회, 창극 '뺑덕어멈과 효녀심청' 공연, 시조백일장 등이 마련돼 있다.

   아울러 건강캠페인, 부천문화재단 천연비누체험, 연만들기, 페이스페인팅, 국수.파전.김밥 먹거리 한마당, 도자기.알 공예 체험, 네일아트, 어린이날 기념행사 '가족보물찾기' 등 부대행사도 열린다.

   이와 함께 내 고장 공산품 판매, 부천문화엑스포 홍보, 부천시립박물관 통합 홍보, 지역사회복지서비스 안내, 장애인식 개선 및 장애 예방 캠페인 등의 행사도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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