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과학전시관(관장 고영현)은 탐구·체험중심의 과학교육의 내실화 일환으로 4월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과학’에 대해 좀 더 친근하게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초·중·고등학생과 가족 및 일반인들이 다채로운 과학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과학전시관 천문대에서는 낮에는 학생과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주간 천문교실을 운영하여 태양 관측과 별자리 교육을 실시하며, 밤에는 중·고등학교 천체관측 동아리 학생들과 가족 동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천체망원경 조작법과 천체 관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우주에 대한 꿈을 키우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특히 한국과학창의재단과 공동으로 주관하는 ‘2009 과학체험전’은 과천국립과학관에서 열리는데, 서울시내 초·중등학교 및 연구회 등의 교사가 50개 부스에서 저탄소 녹색 성장을 주제로 만지고 체험할 수 있는 기초과학 실험·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과학 특강은 ‘남극과 우리나라’라는 주제로 남극의 자연환경, 남극 연구의 중요성 등 우리나라의 남극 개발 참여의 중요성에 관한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과학전시관 생태학습관에서는 자연생태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각종 나비류 표본이 전시된다. 남산탐구학습관에서는 131종의 과학체험전시물을 관람하며 작성하는 ‘가족과 함께 과학탐구 보고서 쓰기’ 대회를 하여 우수한 보고서에 대해서는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한다.
2009-04-06 작성자 : 서울특별시과학전시관 / 기획조사부 / 정대영(02-881-3021)
붙임 2009 과학의달 행사 내용
기사최종편집일: 2023-06-22 22:01:07
다음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