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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강동교육청(교육장 유희종)은 10월 17일(금) 14:00~16:00까지 강동구 소재 강동구민회관에서 초·중학생이 함께 어울리는 『2008강동학생예술제』를 개최한다.
개막식에 이어 펼쳐지는 공연 마당은 강동구민회관 대강당(3층)에서 관내 유치원과 초등학교 및 중학교의 19개 동아리가 참여하여 관현악, 사물놀이, 난타, 합창, 그룹댄스, 그룹사운드 등 다양한 공연을 보이게 된다. 이 공연에 참가하기 위해 9월 17일~18일 양일간에 걸쳐 치러진 예선대회에서는 유·초·중학교의 115개 동아리 총 1,334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학생들은 서로의 팀웍을 다지고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될 것이다.
특히 강동예술제의 차별성은 학교단위 오케스트라 참여가 활발한 것으로 우리교육청 방과후학교 활성화를 유도하여 방과후학교 참여율이 2006년 이래 3배의 참여 증가율을 보이고 있으며, 올 예선에서는 6팀이 출전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멋진 선율을 선보이기도 했다.
『강동학생예술제』는 그동안 학생들이 재능을 발견하고 자신을 성장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부모와 학생들에게 높이 평가되어 왔으며, 지역사회를 모두 아우를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서의 역할을 해왔다. 이번 행사도 학생들의 아름다운 소리와 몸짓, 열정이 결실을 맺는 축제로 승화될 것이다. 앞으로도 이 행사는 단순한 학생들의 발표회가 아니라 학생들이 아름다운 빛깔과 향기를 지닌 소중한 인격체로 성장하는 데 디딤돌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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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 2023-06-22 2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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